올 가을엔 복숭아빛 메이크업이 대세!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여자들의 끊임없는 욕망은 바로 ‘동안’ 연출이다.

브라운관 속 스타들처럼 동안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투명하게 빛나는 아기같은 복숭아빛 메이크업, 가벼운 피부표현으로 올 가을 뽀송뽀송한 느낌의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캐시미어 같은 피부 완성하기

올 여름에 태닝 메이크업과 브론즈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었다면 가을엔 캐시미어 처럼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피부표현이 트렌드다. 피부 수분 증발을 방지하면서 피부표면은 매끄럽게 이음새 없이 완벽한 스킨을 완성해보자.

조성아 루나의 ‘포토 피팅 레이어’와 ‘마이크로 블러 파우더’는 솜털처럼 가벼운 피부를 만들어 투명하게 빛나는 동안 피부를 완성해준다.

‘포토 피팅 레이어’(19g/3만3000원)는 피부 표면에 유수분 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막음과 동시에 다음 단계의 화장이 잘 밀착되도록 도와준다.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일어난 아기피부 같은 느낌의 베이비 페이스를 완성해주는 ‘마이크로 블러 파우더’(14g/3만2000원)는 미세한 입자의 보습 코팅 파우더 제형으로 피부결을 매끈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마이크로 포뮬러 파우더는 여러 번 사용해도 뭉치지 않는다고 .
 
메이크업 포에버의 ‘HD파우더’(10g/6만원)는 미세한 HD파우더가 미세한 포뮬러로 하루종일 투명하고 빛나는 피부표현을 연출해준다.

▲그윽한 눈과 달콤한 입술 만들기

이번 시즌에는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그윽한 아이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조성아 루나의 ‘투톤 볼륨 마스카라’(각 7ml/2만6000원)는 딥 블랙과 코코 브라운의 그라데이션 된 컬러로 매력적인 눈매를 강조해준다. 특히 풍부한 화이버 함유로 속눈썹을 더욱 길고 풍성하게 연출해준다고.

복숭아 과즙을 머금은 듯한 촉촉하고 달콤한 입술을 만들어주는 ‘블러 틴트&밤’(각 2.9g, 3.5g/2만5000원)은 입술의 주름을 메워줘 더욱 건강하고 보송보송하며 매끄러운 입술을 연출해준다.

스틸라의 ‘컨버터블 마스카라’(8ml 32,000원)는 한 개의 스틱에 양쪽 두 개의 솔이 달려있어 풍성하고 볼륨 있는 속눈썹 연출이 가능하다.

▲퍼펙트한 페이스라인 만들기

동안의 조건은 바로 달걀형 얼굴이다. 타고난 달걀형 얼굴이 아니라도 헤어라인과 눈썹라인을 정리하면 아름답고 부드러운 얼굴선을 만들수 있다. 

조성아 루나의 ‘페이스 라이너’(3g/3만원)는 자신의 헤어컬러와 브로우 컬러에 맞게 혼합해 브러시를 통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헤어라인과 눈썹라인을 만들어준다. 헤어라인과 눈썹라인을 정리해 완벽하고 아름다운 얼굴선을 만들어주는 부드러운 프레스 타입의 콘테 & 아이브로우다.

맥의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내추럴’(10g/4만5000원)은 광대뼈 부위와 턱선에 사용해 메이크업을 마무리해주는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얼굴 윤곽을 잡아줘 갸름한 페이스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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