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법무법인 세종은 최근 명동성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허창복(사법연수원 제11기), 김성근 (사법연수원 제13기), 송웅순(사법연수원 제14기)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표변호사 추가 선임으로 법무법인 세종의 대표변호사는 기존의 서성, 신영무, 황상현, 김용담, 김두식 대표변호사를 포함, 총 9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세종은 “최근 소속 변호사 및 전문가 수가 300명에 달할 만큼 법인의 규모가 커졌다"며 "이에 따라 그간의 성장에 걸맞은 효과적인 운영 체제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대표변호사 추가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세종은 “추가 선임된 변호사 모두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세종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세종은 이번 대표변호사 추가 선임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글로벌화와 전문화에 역점을 두고 아시아 지역 최고의 로펌으로 성장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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