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지질·석유공학·시추기술 등 석유개발 전반으로 확대 개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29일부터 사흘간 안양에 위치한 석유공사 본사에서 '석유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한 '석유시추기술 세미나'를 국내 석유업체들의 기술력을 증진하고 전문인력의 저변을 확대하여 전반적인 석유개발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석유지질 및 석유공학 분야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공사측은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석유개발업계 30개사에서 50여명, 학계에서는 20개 대학교에서 교수진과 학생 120여명 등 총 150명 이상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석유개발 관련 학계와 업계의 석유 및 에너지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석유개발 성공률 제고 및 비용절감 등 효율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같은 심포지엄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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