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왕새우, 진도 꽃게, 목포 갈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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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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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새우, 꽃게 등 제철을 맞은 수산물을 먹고 싶다면 전남 서남권 축제 현장으로 오세요.

신안군은 본격적인 왕새우 출하 철을 맞아 다음 달 8~9일 신의면에서 '제1회 왕새우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왕새우 생산량의 50%(1천300여t)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 왕새우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축제는 새우 시식회, 판매·체험 행사, 등반대회 등이 열린다.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굵은 왕새우는 현재 ㎏당 2만원에 거래되지만 축제장에서는 50% 할인 판매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목포에서도 제철을 맞아 선상 갈치낚시가 불야성을 이룬 가운데 다음 달 9~10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갈치 축제가 열린다. 갈치 시식회와 갈치 낚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꽃게 고장'으로 떠오른 진도 서망항에서 진도수협 주관으로 다음 달 29~31일 '꽃게 축제'가 개최되는 등 전남 서남권이 제철 수산물 축제로 미식가를 유혹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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