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살빼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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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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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연구진 밝혀


   
 
 
우유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살이 잘 빠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스라엘 벤구리온대학 연구진은 ‘치료영양학 저널’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40∼65세의 과체중 남녀 32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하루 340g의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한 사람의 경우, 2년 동안 체중이 6kg 줄었고, 가장 적은 양(반 컵)의 우유를 마신 사람의 몸무게는 3.2kg 감량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 “체중이 줄어든 사람들은 혈중 비타민D 수치가 상승했다”며 “이는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와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비타민D가 들어간 음식은 생선간유, 표고버섯, 정어리, 고등어, 말린 물고기, 난황 등이 있으며 자외선에 의해 체내에서 전환될 수도 있다. 성장기 발육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해 이번 연구와의 연관성이 주목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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