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가 겨울철 항공편을 늘려 달라고 국토해양부에 건의한다.
이용객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반면 항공좌석은 11% 증가에 그쳐 좌석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저비용항공사로 인해 전체 항공좌석은 늘었지만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주당 3만 7000석 줄었든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10월 31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운항스케줄 편성시 제주노선 확대를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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