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지역 특산품 2000만달러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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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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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12개 시·도와 함께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 향토 명품 전시 상담회'를 열어 20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28~29일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경쟁력은 있으나 해외시장 개척 여력이 부족한 지역 특산물 업체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78개 특산물 생산 업체가 참가해 1000여건, 2000만 달러 가량의 수출 상담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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