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9일 두산엔진의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선박용 디젤엔진과 발전용 디젤엔진을 제조ㆍ판매사인 두산엔진은 두산그룹 계열사로 선박용 엔진의 매출비중이 95.4%로 가장 많으며 발전용 엔진 및 기타 제품이 각각 2.3%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조7725억원, 당기순손실 2496억원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은 782억원 가량이다. 이날 현재 최대주주는 두산중공업(지분율 53.04%)이다.

발행주식수는 총 6250만주이며 액면가는 1000원, 공모 예상액은 1565억~186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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