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스폰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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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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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신세계 센텀시티는 30일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자리잡은 부산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스폰서로 공식 후원하고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조인식을 갖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억원 상당의 협찬에 해당하는 프리미어 스폰서로서 센텀시티내의 문화홀, 스카이파크, 야외광장을 기자회견, 영화상영 및 프레스센터등 영화제 주요 행사에 제공키로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신세계 센텀시티가 세계최대백화점으로 기네스에 등재돼 아시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부산 국제영화제에 스폰서로 참여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영화제가 진행되는 7~15일 센텀시티에서는 탕웨이, 윌렘데포, 줄리엣비노쉬, 아이쉬와리아 라이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플래시포워드, 뉴커런츠 감독 기자회견이 열리며, 일본 대만의 추억의 영화상영 및 영화 음악회가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또한 영화제 기간 고객 편의를 위해 센텀시티 백화점 야외 광장에 부산 국제 영화제 매표소를 설치하고 바로 현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센텀시티내 CGV 상연관에서는 탕웨이 주연의 ‘만추’ 올리버스톤 감독의 ‘월스트리트’ 줄리엣비노쉬 주연의 ‘증명서’등이 상영되며 주요 출연진들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한편 센텀시티와 부산 국제영화제 협찬 조인식은 30일 오후 3시 센텀시티내 트리니트 파티룸에서 센텀시티 전우만 점장 및,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전우만부사장은 “신세계 센텀시티가 세계최대백화점으로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 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신세계가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역량에 고객 참여행사나 다양한 프로모션, 차별화 상품까지 준비해 아시아 대표 축제로 발전 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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