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작가 양성모가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바람처럼 분명 느낄 수 있는 그 무형의 유물을 수묵으로 종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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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_organic relic 1_종이에 수묵_170×146㎝_2010 |
전북대학교 미술학과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양성모가 'Organic relic'라는 주제로 내달 1일 노암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33번지ㆍ ☎ 02-720-2235)부터 10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전라북도가 지원했다. 양성모는 지역 작가의 활동무대를 넓혀주고 유망 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진행한 '수도권 전시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9명 가운데 한 명으로 그 중 유일한 한국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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