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등락을 거듭하며 오후장 들어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월간 수익률로 이번 9월 뉴욕증시가 20년만에 최대 수익률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 오름세를 방해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개선 전망에도 불구하고 유럽 전역의 대규모 파업과 시위에 대한 우려와 차익실현 매물이 겹치며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후 1시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36포인트(0.06%) 하락한 10851.80, 나스닥 종합지수도 0.78포인트(0.03%) 내린 2378.81의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1포인트(0.17%) 밀린 1145.7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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