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GM대우대출 내달 12일까지 연장

  
미국 GM 본사와 줄다리기 중인 채권단이 GM대우자동차의 대출금 만기를 12일까지 연기해주기로 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회사들은 내달 6일 만기 도래하는 1조1천262억 원 모의 GM대우 대출금 만기를 12일까지 연기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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