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한국조세연구원은 미주개발은행과 공동으로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전자정부 : 첨단기술 도임을 통한 정부부문 개혁의 촉진'를 주제로 한 국제회의를 서울 현대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전자정부 구현과 관련해 조달과 조세행정 부문에서의 개혁 방안이 논의된다.
또한 중남미에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13개국 관련 공무원과 기획재정부, 조달청, 국세청, 관세청 등의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국 참석자들은 회의에 이어 7~8일에는 대전 정부청사와 서울시 정보화기획단 등을 방문해 한국 정부의 전자정부 활용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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