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SK그룹은 추석연휴 기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수도권 수재민을 돕고자 다음달 1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0억원을 낸다고 30일 밝혔다.
김영태 SK㈜ 부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 최학래 협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SK그룹은 24일 서울시를 통해 양천구청 등 수해지역 구청에 긴급구호품이 담긴 상자 1천개를 전달했고 내달 초 인천시청에도 1000 상자를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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