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국토해양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공공공간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해양부장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을 받게 된다.
군산시가 수상한 영동상가 가로환경 정비사업인 '물빛거리'는 디자인 특화거리로, 영동상가의 기능증진과 상권회복 등에 기여를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공공공간과 도시재생, 기반시설, 특별부분 등 4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식은 14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 국제포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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