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몸살을 앓아오던 차예련이 지난 1일 서울 강남 모 병원에서 의사의 입원 치료 권유에 입원했다. 입원 후 정밀 검사를 받은 차예련은 병원 측으로부터 2~3일간 절대 휴식을 취할 것을 진단받았다.
차예련은 최근까지 영화 '제7광구' 촬영을 한데다 최근 시작한 드라마 '닥터 챔프' 촬영까지 진행해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예련 측은 "감기 몸살로 건강이 안 좋았는데 최근 촬영 중 오토바이 사고로 엄지발톱이 빠지기도 했다"며 "당장 휴식과 컨디션 회복이 중요해 입원을 결정했다. 촬영 일정을 조금 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차예련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챔프'에서 수영 국가대표 대표팀 코치 강희영으로 출연 중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