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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하나로! 평택을 세계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4일까지 3일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2천500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정식종목 17개, 시범종목 3개 등 모두 20개 종목이 치러지며, 이 중 60대가 참여하는 축구경기는 종합운동장에서, 그밖에 배드민턴, 테니스 등 정식종목은 이충문화센터를 비롯한 30여 곳에서 개최된다.
또한, 개최지인 평택시 특산품 판매장과 지역 향토먹거리 장터 등 먹을거리, 다양한 문화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 등의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10년간 경기도가 전국생활축전에서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은 것은 생활체육의 기초가 튼튼했기 때문“이라며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1인 1종목 스포츠를 생활화 해 도민 모두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U-Kiss, 레인보우, VOS, 채연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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