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파괴버거는 가라" '죽음의 돈가스'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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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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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칼로리에 육박하는 엄청난 용량으로 화제를 모은 '내장파괴버거'에 이어 보는 사람까지 맵게 만드는 '죽음의 돈가스'가 화제다.

지난 1일 KBS '스펀지 제로'에서는 '매운맛 로드' 2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허준은 제한된 시간안에 매운 돈가스를 모두 먹어야 통과하는 미션에서 단 두 조각을 먹고 포기선언을 했다.

이외에도 '대왕 돈가스'를 주어진 시간 안에 모두 먹는 미션으로 여러차례 소개된 적이 있는 이 돈가스점은 신대방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6개월 공짜로 먹으려다 6개월간 아무것도 못 먹는 것 아니냐" "보는 사람의 입안 마져 얼얼해 지는 것 같다"며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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