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4일 "김황식 총리가 이끄는 새 내각에 당부할 사항이 있다"면서 "흐트러진 공무원 조직을 쇄신하는 등 공무원 기강을 바로세우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두 달간 `총리 공백' 상황에서 외교통상부 특채 등 장관 인사 지연까지 공무원 조직이 어수선하고 사기도 저하됐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