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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혁명 '가디언의 전설'…"아바타 이후 최고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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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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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3D 애니메이션 ‘가디언의 전설’이 영화 개봉에 앞서 원작 소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가디언의 전설’은 절대 악에 맞서 위기에 처한 왕국을 구원하는 올빼미 전사들의 활약을 담은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세계적인 작가 캐서린 래스키의 원작을 스크린에 옮겼다. 총 15부작으로 이어지는 이 작품은 전 세계 판타지 팬들을 열광시키며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은 바 있고, 최근 영화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원작은 아서왕의 전설 속 원탁의 기사나 스파르타와 페르시아 사이에서 벌어진 테르모필레 전투와 셰익스피어의 ‘헨리 5세’에서 아쟁쿠르 전투에 나서기 전 왕이 군대에게 남긴 성 크리스핀 축일의 연설과 윈스턴 처칠의 연설 등을 작품 속에 녹여내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화 ‘300’과 ‘왓치맨’ 등으로 할리우드에 영상 혁명 바람을 일으킨 잭 스나이더 연출과 ‘매트릭스’ 시리즈의 스태프가 참여해 원작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외신들로부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경이로운 시각효과’란 찬사를 받고 있는 ‘가디언의 전설’은 ‘매트릭스’ 시리즈의 스미스 요원 ‘휴고 위빙’, ‘샤인’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프리 러시’, ‘더 퀸’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헬렌 미렌’, ‘쥬라기 공원’의 ‘샘 닐’ 등 세계적인 명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충격과 기술혁명으로 무장한 3D '가디언의 전설'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kimjb5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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