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화증권은 4일부터 신한은행 925여개 전국지점과 계좌개설 업무제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기존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외환은행, 농협, 우체국, 부산은행, 대구은행과 함께 총 10개사와 계좌개설 업무제휴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계좌개설 업무제휴로 고객들은 10개사 전국 9000여개의 지점에서 신분증만 지참하면 한화증권 증권계좌개설이 가능하다. 특히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에서는 증권계좌 외에도 선물옵션계좌개설 또한 가능하다.
문철호 한화증권 온라인사업팀 팀장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 전국 어디서든 한화증권을 만날 수 있도록 채널다각화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좌개설 업무제휴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화증권 고객지원센터(1544-82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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