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최근 잦은 비와 큰 일교차 등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웃도어 의류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특히 올 가을과 겨울에 한파와 폭설이 잦을 것이라고 예상되면서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온과 방수기능이 강화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롯데닷컴은 10월 말 까지 등산, 골프, 캠핑, 자전거 등 아웃도어 및 스포츠 의류, 잡화를 모은 '스포츠·레저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 라푸마, K2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일별한정행사'를 통해 매일 하나의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기획도 갖는다.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과 롯데포인트 더블 적립 등 혜택도 실시돼 오는 11일까지 롯데카드로 10만원/20만원/40만원 이상 구매 시 5천/1만5천/4만 롯데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롯데닷컴 윤지민 MD는 "올 겨울 한파와 폭설이 예견되면서 보온과 투습 기능이 강화된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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