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를 마구 잡아 먹는 불가사리는 바다에 특별한 천적이 없어 방치할 경우 수산자원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민들은 조업시 어획물과 함께 포획되는 불가사리를 군산수협과 전북형망협회를 통해 ㎏당 500원씩 받고 건네는데 시는 이를 받아 대부분 매립 처리하고 있다.
군산시는 올 연말까지 추가로 200여t의 불가사리를 수매하기로 하고 최근 군산수협과 형망협회에 수매 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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