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4일 서울 광화문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시행사인 청소년수련시설과 수련원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김제청소년수련원은 국내 대표적인 농경문화 유산인 벽골제 인근 3만9000㎡부지에 240억원을 들여 '농업생명'을 주제로 전체면적 1만300㎡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2월에 착공해 2012년 완공 예정이다.
수련원에는 농경생명체험시설, 생활관(객실 126실), 실내외 활동시설, 유리온실 등이 마련되며 청소년 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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