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구직자들의 영어스피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에서도 취업 및 승진시험 등에서 영어스피킹이 필수 스펙으로 떠오른 가운데 해커스어학원이 10월부터 강남역캠퍼스에 OPIc 강의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해커스어학원 측은 OPIc 시험의 출제 빈도 별 문항들을 주제별로 분석해 관련 어휘와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영어 말하기 실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고 설명했다.
기본, 중급, 고급 레벨 별 과정을 주중과 주말로 나눠 개설했으며 수업의 50% 이상은 영어로 진행된다.
해커스 교육그룹 마케팅팀 이은규 팀장은 "최근 실질적인 영어 말하기 능력이 중요시되면서 대기업 신입사원 공채와 승진시험 등에서 OPIc이 필수 요건으로 떠올랐다" 며 "이번 OPIc 강의는 실제 시험 출제 문제를 중심으로 수강생들의 수업 참여를 유도해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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