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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하나투어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하나투어는 지난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0 하나투어 희망여행-기부천사 어르신과 함께 하는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산기부 및 매월 정기 기부를 하고 있는 기초수급대상자 및 저소득층 노인 9명을 비롯해 하나투어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63 빌딩과 유람선 탑승 등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함께 한 하나투어 권희석 대표이사 사장은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이들을 보살피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며 "이번 희망여행이 어르신들께 작은 선물이 되어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더 많은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다"고 말했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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