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창완이 SBS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의 진행 10주년을 맞아 더 보이스 오브 SBS(The Voice of SBS)상을 수상했다.
4일 오전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김창완은 "처음 진행 제안을 받았던 날의 풍경이 떠오르는 데 벌써 10년이 됐다"며 "소소한 인생의 즐거움이었던 '아침창' 10년 진행을 성대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 보이스 오브 SBS는 10년간 꾸준히 SBS 라디오 진행을 해온 DJ에게 주는 공로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마음은 언제나 청춘'의 유영미, '이숙영의 파워FM'의 이숙영,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화정이 있다. 김창완은 네 번째 수상자다.
이날 오후 7시 목동사옥 SBS홀에서는 김창완의 진행 10주년을 기념하는 헌정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다음날 오전 9시 '아침창'을 통해 방송된다.
1977년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한 김창완은 1978년 TBS '7시의 데이트'를 시작으로 30년 넘게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2000년 10월 2일부터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진행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9~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김창완이 직접 쓴 인사말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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