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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꿈과 굉음, 20일부터 ‘F1 스피드업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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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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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젊음의 꿈과 슈퍼카의 굉음이 한데 어우러지는 5일 간의 폭풍 질주, ‘F1 스피드업페스티벌(F1 Speed Up Festival)’이 오는 20일부터 전남 영암∙목포에서 열린다.

'2010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퍼레이드를 필두로 21일 공식 개막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가수들의 콘서트와 컬처 레포츠 존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목포에서는 개막 특집 공개방송으로 투애니원(2NE1)과 유키스가 함께하는 ‘F1코리아 그랑프리 성공 기원 특집 콘서트’가 열린다. 대회 기간 동안에도 DJ DOC, 시크릿, 나르샤, 김태우등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매일 열린다.
이밖에도 목포 평화광장 주변 곳곳에 방문객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모토(Motor)존, F1존, 컬처(Culture), 레포츠 존 등 다양한 축제장소도 준비돼 있다.

먼저 모토존은 방송과 영화에서 만나봤던 추억 속의 명차인 클래식 카(Classic Car)와 모든 드라이버의 꿈인 슈퍼카(Super Car)와 레이싱 카 그리고 각종 브랜드들의 자동차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 F-1존에 가면 F1 홍보관, 레이브파티(Rave Party), F1 체험 존을 만날 수 있다. F1 홍보관은 F-1 그랑프리대회의 역사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전시장내에 벽면과 전시부스를 통해 F1 그랑프리 대회의 업적, 역대 참가팀, 드라이버를 소개하는 내용의 자료와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2일부터 24일까지 홍대 주변 클럽의 유명 DJ가 진행하는 ‘레이브파티’가 열린다. F1로고송을 활용한 리믹스 음악 및 일렉트로닉 디제잉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형 파티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컬쳐존에서는 전라남도 특유의 문화를 맘껏 느낄 수 있다. 영호남 8개 시∙도의 공예품이 전시된 ‘영호남 공예품 교류전’과 전라남도 전통 음식을 체험하고 전세계적 식품이 된 막걸리를 제공하는 ‘남도 맛 페스티벌’이 마련돼 있다.

레포츠존은 관람객이 다양한 해양 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영산강 카누 경기장에서 운영중인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F1문화행사 기간 동안 운영하며 하당신도시 평화광장에 펼쳐진 길이 150m, 물 분사 높이 30~70m인 세계 최초의 초대형 ‘춤추는 분수’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유명 요트클럽이 참가하는 ‘2010 전남~제주 요트대회’도 목포에서 개최돼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다.

목포 시내에서는 21일부터 4일간 역대 최대 규모의 카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전남도청에서 출발, 시내번화가를 통과해 하당 평화공원으로 진입하는 코스다. 레이싱걸 포토타임, 밴드 공연 등 구간마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할리데이비슨 동호회가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직접 레이싱 체험을 할 수 있는 드리프트 시간도 준비돼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구간 내 도로를 전면 통제 하여 현실에 가까운 레이싱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주최 측은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스포츠 3대 이벤트'로 불리는 F1 대회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단순한 자동차 경주대회를 넘어서 지역이 갖고 있는 추억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스포츠와 어우러진 최고의 문화이벤트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박준영 F1 그랑프리 조직위원장은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는 전라남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스포츠 행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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