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용) 삼성전자, 세계최초 330Mbps급 차세대 와이맥스 선보인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이것은 테스트용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Full HD 3D 영화를 불과 36초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와이맥스 2'(WiMAX 2)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5∼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의 IT 전문 전시회인 '씨텍(CEATEC JAPAN 2010)'에서 최대 33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활용해 3D 동영상을 끊김없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는 서비스 '와이맥스 2'를 첫 시연한다고 4일 밝혔다. 330Mbps는 2시간 짜리 영화 1편을 36초, 32권 분량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1분 37초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속도다.

'와이맥스 2'는 현재 상용 서비스 중인 모바일 와이맥스 기술의 차세대 버전으로 4세대 이동통신 표준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김운섭 부사장은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더 빨리 보내고자하는 욕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와이맥스는 이런 요구를 이미 충족시켜주고 있다"라며 "모바일 와이맥스를 통해 일반 소비자와 사업자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키오 노자카 일본 UQ 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무선 브로드밴드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점점 높아지면서 진정한 4G 이동통신인 모바일 와이맥스의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UQ 커뮤니케이션은 2008년 삼성전자와 상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2012년 일본내에서 본격적으로 '와이맥스 2'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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