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부터 담배 한 갑당 가격을 종전 9.30링깃(3389원)에서 10링깃(3645원)원으로 70센(1링깃은 100센), 7.5%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는 종전의 경우 담뱃값을 10∼30센 정도 인상한 적은 있으나 70센만큼 급격하게 가격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말레이시아 북부 케다주 보건국은 직원들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흡연 직원에 대해서는 업무수행평가에서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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