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세키 요리와 사케, 화이트 와인이 만드는 하모니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일식당 기요미즈, '가을여행' 이벤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일식당 기요미즈가 오는 15일 가이세키 요리와 사케, 화이트 와인이 함께 하는 '가을여행'을 진행한다.

가이세키 코스 요리는 계절 전채 요리 5종과 아라이 방식으로 조리하거나 다시마에 절이고 데친 생선회, 전복 버터구이 등 계절 생선을 활용한 생선회 3종과 돼지고기 조림, 옫고미 튀김 등이 제공된다.

이 가이세키 요리와 완벽한 마리아주를 선사할 사케는 일본 후쿠이현에서 만들어진 탄산 청주 오제키 하나아와카 등 4종이다.

고쿠류 다이긴죠와 쌀에서 추출한 이들 사케는 부드러운 단 맛과 목에서 느껴지는 탄산의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한편 상쾌한 레몬향과 라임향이 어우러진 말보로 소비뇽 블랑과 포도 자체의 맛이 살아있는 카르멘 리제르바 샤도네이 등 화이트 와인 2종도 함께 마련됐다.

1인 기준 가격은 18만원이다. (세금, 봉사료 포함)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