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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INT 이기형 대표이사 |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인터파크닷컴의 이기형 회장이 주요 자회사인 (주)인터파크INT 직접 경영에 나선다.
지난 1일 창립 13주년을 맞은 인터파크는 비전 선포식을 갖는 한편 이기형 회장이 (주)인터파크INT의 대표이사직을 직접 맡아 경영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대표이사인 이상규 사장은 인터파크 본사 커머스 사업 전략 및 실행 담당 사장으로 배치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 회장은 "무한 고객 중심에 서서, 차원이 다른 서비스와 감동을 실현하며, 건강한 매출과 이익 창출로 고객과 구성원이 함께 발전하는 믿음직한 e-커머스의 동반자, 인터파크"라는 문구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어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역량을 집중하여 차원이 다른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 △건강한 매출, 건강한 이익을 통하여 꾸준히 발전한다는 원칙도 제정해 향후 가격 혜택은 물론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완결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또 현재의 도서, 투어, 티켓예매 등의 카테고리 외에도 상품군 별 특성에 맞는 전문성 강화와 완결성 있는 서비스 제공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인터파크 창립 당시의 꿈은 인터넷 쇼핑으로 고객들이 좋은 쇼핑 경험을 갖게 하자는 것이었다" 며 "14년 전 창업 때의 각오로 돌아가 전혀 새로운 차원의 쇼핑 경험이 가능한 인터파크를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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