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피츠버그 러셀 감독 해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5 07: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아시아투수 최다승(124승)을 거둘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존 러셀 감독이 해임됐다.

피츠버그를 포함해 세 팀이 4일(한국시간) 정규 시즌이 끝나자마자 감독을 바꾸고 내년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5일 러셀 감독에게 더 지휘봉을 맡기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부터 3년간 약체 피츠버그를 이끌었던 러셀 감독은 올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최다인 105패(57승)라는 참담한 성적을 안는 등 3년간 299패(186승)를 당하고 팀을 중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