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 선거 보전비용은 3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이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지자체는 모두 3394억원의 선거 보전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와 비교해 69.6% 증가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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