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들은 4일 열린 커먼웰스 게임 공식 계체량에서 눈금이 잘못 맞춰진 저울에 오른 많은 나라 복싱선수들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선수촌을 뛰거나 사우나에 들어앉아 땀을 빼지 않으면 안 됐다면서 그러나 뉴질랜드 선수단은 고장난 저울에 속지 않았다고 밝혔다.
언론들은 뉴질랜드 선수단이 선수들의 몸무게를 사전에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헤비급 앵거스 도널드슨 선수가 저울에 올랐을 때 돌아간 저울 눈금을 보고 그것을 믿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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