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안드로이드폰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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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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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안드로이드폰 기반의 우체국 스마트폰뱅킹서비스(우체국S뱅킹)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안드로이드폰 우체국S 뱅킹서비스는 아이폰 및 윈도모바일 폰에 이어 시행하는 것으로 예금조회와 이체, 주가 및 환율조회, CD/ATM기와 우체국 위치안내 등이 제공된다.

우체국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이면 우체국 방문 없이 금융결제원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센터(m.kmbstore.com)에 접속하거나 3개 이동 통신사 앱스토어에서 우체국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신규고객은 우체국을 방문, 인터넷뱅킹을 가입한 후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공인 인증서를 이동 및 복사후 사용하면 된다.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우체국S뱅킹 서비스 시행으로 국내주요 3개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 대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내달부터는 보험 및 경조금 서비스 등 우체국만의 고유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수요에 부응하는 우체국금융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연말까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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