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홈플러스는 5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KMA) 주관으로 열린 ‘2010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최초로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9년 2개 점포로 시작한 홈플러스는 연매출 10조라는 기록적인 성공을 거두고, 지역사회 발전, 정도 경영, 경제산업 발전, 직원만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성장’과 ‘기여’의 조화를 이뤄옴에 따라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홈플러스는 ‘존경 받는 기업의 두 얼굴’이라는 독특한 경영 모델 개발과 경영 전 부문의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작년 10월부터는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환경사랑, 이웃사랑, 지역사랑, 가족사랑이라는 4대 사회적 가치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초대형 유통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이승환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창립 초기부터 사회공헌활동이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경영 요소이며,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고 생각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app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