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스페인 인형극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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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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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국립극장은 한ㆍ스페인 수교 60주년을 맞아 5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극장 내 공연예술박물관에서 전시회 '한국과 스페인 인형극의 세계'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스페인문화교류진흥원과 톨로사이니셔티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18세기부터 현대까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인형과 무대 세트 등 165점이 선보인다. 현대 미술가 후안 미로(1893-1983) 작품도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월요일 제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는 ☎02-228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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