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나흘간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파71.7천21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오픈은 총상금 10억원에 우승상금 3억원을 걸고 펼쳐지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양용은과 앤서니 김으로서는 한국오픈이 팬들에게 부활의 샷을 보여주기 위한 절호의 기회다.
이와 함께 한국프로골프(KGT)에서 확실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김대현(22.하이트)과 배상문(24.키움증권)에게는 상금왕이 걸린 마지막 대결의 무대이기에 골프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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