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전자결제업체 이니시스와 제휴를 맺고 비즈 플랫폼 사업 '비큐브'(Bcube)를 공동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비큐브는 중소기업 필수 인프라로 사용하는 SK브로드밴드의 유선상품과 이니시스를 포함한 국내 30여개 IT 제휴사의 특화된 솔루션을 묶은 패키지 상품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www.bcube.co.kr)에 가입한 뒤 30여개의 솔루션 상품 중 원하는 특화서비스 5가지를 패키지로 묶어 선택하면 된다. 월 기본료는 20만∼40만원대다.
한편 지난 1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비큐브는 오는 15일 상용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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