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지휘자 휘태커, '가상 합창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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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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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지휘자인 에릭 휘태커(Eric Whitacre)가 인터넷으로 가상 합창단을 만드는 프로젝트 '에릭 휘태커의 가상 합창단 2011'을 시작한다고 유니버설뮤직코리아가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 달 그의 새 음반 '라이트 & 골드(Light & Gold)'가 레이블 데카(Decca)에서 발매되는 데 맞춰 진행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브릿팝 밴드 블러의 베이시스트 알렉스 제임스도 참여하고 있다.

그가 이전 프로젝트인 '빛과 금(Lux AurumQue)'을 진행할 당시에는 12개국에서 185명이 참여했으며 60일 만에 유튜브 100만 클릭을 기록한 바 있다.

참가 신청과 참여 방법은 유튜브(www.youtube.com/EricWhitacresVrtlChr)를 참조하면 된다. 마감은 12월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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