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시민위, MC몽 기소의견…檢 받아들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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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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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1)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가 기소 의견을 냈다.

서울중앙지검은 4일 시민위원회를 열어 MC몽의 기소 여부를 물은 결과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시민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기소 여부에 대한 의견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지검은 MC몽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시민위원회의 의견을 물었고, 시민위의 의견이 다르지 않음에 따라 조만간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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