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남도에 따르면 총 145분간 진행되는 개회식은 '하늘의 소리'를 테마로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의 영상물 상영, 공군 축하비행, 특별 출연한 방송인 강호동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진주시민의 농악 연주 등으로 시작된다.
이어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 '경남의 하모니', '경남 그 으뜸의 땅'을 주제로 한 경남 환상곡이 진주시민 농악대, 진주ㆍ창원ㆍ마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경남 퍼포머 등에 의해 펼쳐진다.
출연진들은 생명의 물길과 새로운 바닷길이 열리는 강 축제임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경남도의 대형 지도와 환영 문구를 펼쳐 보인다.
공식 행사에서는 전국 16개 시ㆍ도 선수단과 임원, 해외동포 선수단 등이 차례로 입장한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개회를 선언한다.
또 김두관 경남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이 개회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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