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유명한 경기미 생산지인 이천의 특성을 살려 어농리 산 28의1 일대 15만㎡ 부지에 쌀을 주제로 한 농업공원을 조성 중이다.
국도비와 시비 등 195억원을 투입, 지난해 9월 착공한 농업테마공원에는 쌀 문화관, 쌀 먹을거리 촌, 풍년 축제마당, 숲 체험관 등을 갖추고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설성면 성호호수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려고 호수 주변에 3만3천㎡ 규모의 연꽃단지를 비롯해 수상스포츠센터, 승마장, 일주도로 등을 만들 계획이다.
연말까지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을 한 뒤 내년 초부터 시설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2년 완공할 예정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