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그동안 공동연구나 인도적 지원 수준에 머물던 국가간 보건의료분야 교류의 아젠다를 한 단계 뛰어넘은 성과를 올려 주목받고 있다.
도는 5일(화) 오전 11시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러시아 하바롭스크주 간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는 도와 하바롭스크주가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간 노력은 물론, 의료인 연수, 병원 간 의료시스템 교류 지원, 국내 첨단의료시스템의 수출과 의료관광 활성화 등 산업적 이슈를 공식적으로 다룬 한-러 지방정부 간 최초의 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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