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범 "SK로 옮긴 것은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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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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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덩커' 김효범(27)이 서울 SK로 이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까지 울산 모비스에서 뛰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올해 SK로 옮긴 김효범은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범경기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21득점을 올렸다.

SK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공식 경기에서 화끈한 신고식을 한 김효범은 "SK로 온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FA로 나올 때 도박하는 심정이었는데 SK가 받아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모비스에서 평균 11.1점, 2.1리바운드의 성적을 낸 김효범은 올해 인센티브를 포함한 연봉 5억1천300만원에 5년간 계약하며 'FA 대박'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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