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기관, 시민단체가 경기 북부권의 혁신교육 지구 지정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일 행정복지센타에서 구리시, 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시민단체 등 38개 기관․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혁신교육 공동체 협약식과 혁신교육지구 유치 추진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구리혁신교육 협약서의 기관, 단체 대표의 서명에 이어 4개 부분에 걸친 공동대표단 선출했으며, 다함께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혁신교육공동체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혁신교육공동체는 “지역내 각 부분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구리시를 모범적인 혁신교육도시로 만들어나가자”고 약속하고 공동대표로 구리시장과 시의회 의장, 구리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선출하고 상임대표로 김거성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선임했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지역내 공공기관, 지방의회, 시민 사회등 각 부분이 힘을 모아 경기북부권내 혁신교육지구를 반드시 유치하자” 고 말했다. bok7000@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