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1인 1종목 생활체육 참여로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간, 계층간 우정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대축전에는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 1만2천여명이 참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정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소사벌레포츠타운 등 평택지역 34개 경기장에서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등 17개 정식종목과 국학기공 등 3개 시범 종목에서 생활체육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4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생활체육을 활발하게 진행한 시ㆍ군에서 부여하는 스포츠 7330상에 1부 수원시가, 2부 이천시가 수상했으며, 대회 모범상에는 1부 평택시, 2부 양평군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차기 개최지를 이천시로 선포하고 대회기를 이양한 후 폐회를 선포 모든 대회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대회기간동안 개인과 팀 그리고 고장의 명예를 위해 소중한 땀과 열정을 쏟아 마지막까지 투혼을 보여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평택시에 대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환송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평택시가 20여년만에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처음으로 개최해 도민화합 및 생활체육활성화에 이바지한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았으며, 향후 평택시 생활체육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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