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파트너사인 곰TV는 이윤열, 박성준 등 총 2500여명의 선수들의 참가 신청이 몰린 가운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리그(GSL) 오픈 시즌2 접수를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천재 테란’ 이윤열, ‘투신’ 박성준 뿐 아니라 웅진 스타즈에서 주전급 테란으로 활약했던 정종현과 WCG 워크래프트3 우승에 빛나는 프로게이머 김성식 선수도 출전한다.
이 밖에도 영미권,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총 48개국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를 신청했다.
GSL 오픈 시즌 2 오프라인 예선전은 오는 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리그에 돌입한다.
diony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