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한현미 환경/고객담당 상무(우측)가 5일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녹색경영대상' 항공서비스 부문 녹색서비스 Winner 시상식에서 한국인정원 오일근원장(좌측)으로 부터 수상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
‘녹색상품/서비스 Winner’는 112개 품목군의 506개 브랜드에 대하여 1만2000명 소비자 및 전문가의 녹색 서비스 리서치와 사업장에서 친환경제품 정보 확인 등의 각종 심사를 거쳐 평가된 결과를 바탕으로 총 12개 부문에 대해 발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 엔진세척, 경제속도 및 고도 준수 운항 등 지상 및 상공에서의 연료 절감 같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김포-하네다 노선에 이어, 올해 6월 7일 장거리 노선인 유럽 3개 노선(인천-프랑크푸르트, 인천-파리, 인천-런던)에도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또한 지난 9월 29일에 인천공항에서 실시한 ‘고객과 함께하는 탄소상쇄캠페인’, 5월 3일에 가진 ‘Eco-flight’운항 행사 등 소비자들도 함께 녹색경영에 동참하게 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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